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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김정은, 5차 핵실험 뒤 첫 공개 활동

입력 2016-09-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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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은, 5차 핵실험 뒤 첫 공개 활동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5차 핵실험 이후 첫 공개 일정으로 군부대 산하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핵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경제도 챙기겠다는, 이른바 '핵 경제 병진 노선'을 내비치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 '이태원 살인' 패터슨 2심도 징역 20년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패터슨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와 이후 정황을 볼 때 '패터슨'이 범인이라는 점이 명백하다며 판결이유를 밝혔는데요, 하지만 책임을 떠넘기며 반성하지않고 유가족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3. 화성시, 우병우 처가 땅 의혹 수사 의뢰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가 차명으로 땅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경기도 화성시가 토지 소유주 이모 씨 등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공시 지가 200억원이 넘는 화성시 소재 땅을 소유한 이씨는 우 수석의 장인이 운영하던 골프장에 근무했던 인물로 우 수석 장인이 땅을 사는데 이름을 빌려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4. 김포 화재…현장소장 '업무상 과실'

김포 주상복합건물 공사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시공사 현장소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난 10일에 난 이 불로 공사장 작업자 4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2명은 구조됐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5. 일본 100세 이상 6만5000명…최고 기록

올해 일본의 100세 이상 고령자가 6만5천여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88%였는데요, 일본의 최고령 여성은 116세, 남성은 112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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