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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정세균·3당 방미…반기문 면담 예정

입력 2016-09-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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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세균·3당 방미…반기문 면담 예정

앞서 잠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늘(12일)부터 6박 8일간 미국을 방문합니다. 정진석·우상호·박지원, 여야 3당 원내대표도 동행합니다. 정 의장 일행은 폴 라이언 하원의장을 만나 최근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동북아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데요,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면담도 예정돼 있어 주목됩니다.

2. 중·러 오늘부터 남중국해서 합동 훈련

중국과 러시아가 오늘부터 남중국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시작합니다. 두 나라는 다음 주까지 영유권 분쟁지역인 이곳에서 해병대 상륙과 연합 구조 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인데요, 한편 미국 해군도 이를 의식해 오늘부터 23일까지 서태평양 해상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합니다.

3. '콜레라균 1건'…해산물 안전 강조

15년 만에 국내 콜레라 환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정부와 새누리당이 긴급 당정협의를 열고 "경남 거제의 1건에서만 콜레라균이 발견됐다"며 국내 해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회의 직후 우리 해산물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4. "연휴 전날 교통사고 가장 많다"

추석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특히 추석 당일엔 졸음운전이 집중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3년 동안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에 하루평균 800여건 평소 주말보다 40% 많은 교통사고가 났다고 밝혔는데요, 추석 당일에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배나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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