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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골든디스크] 로이킴 "트로피, 생각보다 무겁다…보답 할 것"

입력 2014-01-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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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부문 신인상을 차지했다.

로이킴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러브 러브 러브'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앞서 데뷔곡 '봄봄봄'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뒤 첫 정규앨범이었다.

로이킴은 "항상 그 자리 그대로 꾸준히 응원해주셔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주신만큼 많이 베풀겠다. 처음으로 제 이름이 들어간 상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무겁다. 책임감을 갖고 더 멋진 앨범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로 불리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해 동안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시상식이다.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엑소·소녀시대·샤이니·f(x)·씨스타·씨엔블루·포미닛·2NE1·크레용팝·비스트 등 K-POP의 대표주자들이 총출동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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