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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진상 연기에 로빈 폭발 '무슨 말이냐!"

입력 2015-03-17 01:42 수정 2015-03-1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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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티끌 모아 부자'를 주제로 G12와 강균성, 홍진호가 출연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돈을 아끼는 짠순이 타입과 화끈하게 베푸는 유형 중 '내가 원하는 미래의 배우자'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프랑스 대표 로빈은 본인도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배우자도 잘 베푸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후 분위기는 상황극으로 이어졌다. 전현무는 '돈 좀 써대는 아내' 역을 맡았고, 로빈은 남편 역을 맡았다.

전현무는 법봉을 들고 "할인 받아 480만원 주고 샀다"며 "원래 600만원인데 세일을 받은 것"이라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로빈이 "한 달에 얼마 버는지 아느냐"고 묻자 "쥐꼬리만큼 벌지"라고 응수하는 등 신들린 진상 연기를 펼쳤다. 결국 로빈은 "무슨 말이냐!"며 폭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상황극이 끝난 후 로빈은 '쥐꼬리만큼 번다'는 부분에서 화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달이 얼마 버는지 알지만 그 가치를 몰라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핫(hot) 한 안건을 놓고 펼치는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진상 연기에 로빈 폭발 '무슨 말이냐!"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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