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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옮기고, 물도 따르고…마음으로 움직이는 '의수'

입력 2015-02-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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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사용할 수 없는 장애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동전을 집어 유리병에 넣고, 뚜껑을 엽니다.

물도 자연스럽게 따르는데요.

평범해 보이는 동작들이지만 의수를 이용한 거라면 그것도 마음으로 조작해 움직인 거라면 좀 달라 보이죠?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팀이 세계 최초로 사고로 팔 기능을 잃은 사람에게 마음으로 조작해 움직이는 의수를 시술했는데요.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합니다.

물건을 집는 것은 물론이고 열쇠 사용도 거뜬하다고 하니 정말 다시 태어난 기분 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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