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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도심 하늘서 쏟아진 8억 원…누가 뿌렸을까?

입력 2015-02-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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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도심 한복판.

자나가던 사람들이 뭔가를 줍고 있는데요.

우리 돈으로 약 15만 원짜리 지폐 수백장이 하늘에서 쏟아진 겁니다.

때 아닌 돈벼락에 길을 지나던 행인들은 물론 운전자들까지 차량을 세워놓고 돈을 줍는데 여념이 없는데요.

뿌려진 돈은 약 8억 5000만 원 정도!

그야말로 돈이 비처럼 뿌려졌습니다.

아직까지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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