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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러일 우주인 태운 소유즈호 도킹 성공

입력 2015-07-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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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러·일 우주인, 국제우주정거장 도킹

지구 400km 상공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 ISS인데요.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일본 우주비행사 3명을 태운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에 성공적으로 도킹했습니다. 앞으로 우주인들은 5개월 동안 ISS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합니다.

2. '장애인 위장' 잠복근무 경찰에 시민 온정

여기 몸이 불편하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장애인이 있습니다. 실은 장애인을 상대로 한 범죄자를 잡기 위해 캐나다 경찰이 위장한 건데요. 보시는 것처럼 현금이 고스란히 보이는 가방을 매고 범죄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날 이 경찰에게 다가온 시민은 약 300명인데요. 그런데 금품을 뺏기는커녕, 강도를 조심하라는 말을 건네고 기도까지 해주는 등 각종 온정을 베풀었다고 합니다.

3. 이성의 꼴불견 여름패션…"이것이 최악"

이성의 옷차림 중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것들이 있죠. 결혼정보회사가 전국의 20-30대 미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패션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 결과 여성은 남성이 속옷이 보일 정도로 바지를 내려입을 때 가장 싫다고 했고요. 반대로 남성들은 '너무 딱 달라붙는 옷'을 입은 여성의 옷차림을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 바닥까지 '핑크'…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이제 지하철에서 이런 분홍색 좌석을 보시면 양보하셔야겠습니다. 그동안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임산부 배려석이 디자인을 바꿔 새롭게 설치됩니다. 등받이는 물론 바닥까지 분홍색으로 바뀐 좌석에는 '내일의 주인공을 위한 자리입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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