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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금리 줄줄이 상승…한·미 기준금리 인상 영향

입력 2017-12-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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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이어 신용대출 금리도 오르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KB국민은행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연 3.72%로 전달보다 0.27%p 올랐고, 신한은행도 연 4.21%로 0.22%p 올랐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금리는 0.18%p 오른 연 3.88%였습니다.

지난달 신용대출 금리가 오른 건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분이 시장금리에 먼저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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