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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18일부터 오른다…최대 4.57%

입력 2017-12-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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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가 18일부터 최대 4.57%로 오릅니다.

신규 대출 금리는 0.15%포인트 오르면서 6년 9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뜁니다.

잔액 금리는 0.04% 포인트 더 오를 예정입니다.

변동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금리는 최근 3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 금리를 올리고, 미국 금리도 계속 올랐기 때문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사상 최대 규모인 가계 빚 부담은 더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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