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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성공단 4차 실무회담 열려…남북 본격 이견 조율

입력 2013-07-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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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 간 4차 실무회담이 17일 개성공단에서 열립니다.

우리 측은 북측에 개성공단 가동 중단사태의 책임 표명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지만 북측이 조속한 재가동을 요구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남과 북은 15일 7시간에 걸친 3차 회담에서 팽팽한 입장 차이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세 차례 걸친 회담에서 남북이 이렇다 할 진전을 보지 못하면서 협상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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