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여당 발제] 계속되는 발언 논란…정면돌파 택한 문창극

입력 2014-06-13 17:24 수정 2014-06-17 10:4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정면돌파 의지를 강하게 표현했는데요, 이 얘기 먼저 해봅시다. 여당 40초 발제 시작하세요.

[기자]

▶ 총리후보 계속되는 논란

과거 발언들로 파문을 일으킨 문창극 총리후보자, 유감이라고 했던 어제(12일)와 달리 법적 대응과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청와대에서 한소리 들으신건가요?

▶ 회의 대신 조조시사회

새누리당도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엄호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지도부회의가 좀 특이했는데요, 의원들과 기자들 보라고 문제의 교회 강연을 통째로 상영까지 했다고 합니다.

▶아베와 만남…이임 인사뿐?

국정원장으로 지명된 이병기 주일대사가 이임 인사를 위해 아베 일본 총리를 만났습니다. 차기 국정원장과 일본 총리의 만남, 어떤 얘기가 오갔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

[문창극/국무총리 후보자 : 지금 제가 과거에 한 발언, 뭐 이런 걸 내가 잘 기억이 안나잖아요. 그래서 그걸 검토해야 하고… 또 청문회 준비가 많잖아요. 그래서 그 서류를 제가 다 읽어야 하고. 질문은 제가 그때 그때 총리실을 향해서, 총리실에 여러 보좌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그분들이 질문을 받으면 제가 그때 그때 적당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Q. 문창극 강연 영상 '상영회' 열린 아침회의?

[윤상현/새누리당 사무총장 : 대강 (영상) 분량이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립니다. 그거 보신 다음에 말씀하시고…]

[원유철/새누리당 재외국민협력위원회 : 대한민국 총리의 역할을 앞으로 더 우리가 검증하고 생각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대출/새누리당 대변인 : 신앙적 차원의 발언 내용과 공직자적 차원의 발언 내용은 국민들의 평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류지영/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 다소 오버한 점은 있지만 저는 그것을 문제 삼아서 청문회도 못하게 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이장우/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비공개 회의에서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역사관과 국가관을 국민 앞에 진솔하고 소상하게 소명할 것을 권고한다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Q. 여당 '문창극 상영회' 정면돌파 의지 표명?

+++

<국회 기자실="" 취재기자="" 연결="">

Q. 문창극 강연 '상영회'…언론보도는 오해?

Q. 문창극 '상영회' 이후 여당 의원들 반응은?

+++

Q. 문창극 상영회, 청와대와 협의 거쳤나?

Q. 문창극 새로운 논란…'친미 찬양' 논문?

Q. 5·18 방조에 대한 반미감정, 잘못된 시각?

Q. 신군부 인정한 미국보다 한국인 시각이 문제?

Q. 문창극, 언론 발언-우매한 대중 발언 논란

Q. 문창극 "언론이 지배계급 대변하는 것 당연"

Q. 문창극 "대중은 우매…엘리트 통치 필요"

Q. 새누리, 역사인식 '이중잣대' 기준 논란

Q. 4·3 폭동-독립군 테러단체 발언자 공천 취소

Q. 정면돌파 선택한 여당, 밀리면 안 된다?

[윤상현/새누리당 사무총장, 새누리당 주요당직자 회의 : 하나님께서 이러 이러한 시련을 통해 대한민국을 위기의 나라에서 기회의 나라로, 부강한 나라로, 정말 미국 다음으로 기회의 나라로 만들고 싶어하는 그분의 성경적 역사관이 배어 있다.]

Q. 새누리, 일단 청문회까지 간다?

[앵커]

오늘(13일) 개각으로 청와대와 여당은 집권 2년차에 대한 준비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래서 총리 문제에 총력전을 펼 텐데요. 문제는 야당에선 어떤 방식으로 나올 것인가, 여론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하는 것이겠지요. 여당 기사는 '정면돌파 선택한 문창극 후보자'라는 제목으로 뉴스9에서 다루도록 합시다.

관련기사

박근혜 2기 내각 출범…문창극 총리 임명 절차 밟는다 문창극 "과거 발언 잘 기억 안 난다…청문회 준비 중" 여 '문창극 엄호' 정면돌파 기류…야 '사퇴 불가피론' 문창극 논란 일파만파…"악의적 왜곡" 소송 가능할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