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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주택담보대출, 세종시가 가장 많이 늘어

입력 2017-10-0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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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택담보대출, 세종시가 가장 많이 늘어

최근 1년간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년 동안 전국적으로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6.4% 늘었지만, 세종시는 이의 4배 가까운 23.2%가 늘었습니다. 세종 다음으로는 제주도·울산·부산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2. '서민 술' 막걸리·소주 소비량 내리막

대표적인 서민 술인 막걸리와 소주 소비량이 줄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막걸리 소비량은 8만8000kl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줄어 3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소주도 올 1분기까지 네 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소비가 줄고 있습니다.

3. 고급차 타고 개업 축화 화분 훔친 50대

고급 승용차를 타고 새로 문을 연 가게만 골라 개업 축하 화분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에쿠스 차량을 타고 최근 개업한 서울 노원구 일대 커피숍 등을 돌며 화분 6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집을 꾸미려고 화분을 가져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지진전문가 지헌철 미국서 징역 14개월

미국 로스엔젤레스 연방법원은 뇌물과 자금세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지질자원연구원 지진센터장 지헌철 박사에게 징역 14개월과 벌금 1만 5천 달러, 보호감찰 1년을 선고했습니다. 지 박사는 미국과 영국 기업으로부터 11억여 원의 자문료를 받은 뒤 미국에서 자금을 세탁하려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검찰에 의해 기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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