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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여왕 독개미' 찾기 위해 땅파기 작업 돌입

입력 2017-10-0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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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왕 독개미' 찾기 위해 땅파기 작업 돌입

부산항 감만부두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발견된 맹독성 붉은 독개미의 추가 개미집과 여왕개미를 찾기 위해 아스팔트를 걷어내는 작업이 오늘(3일)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붉은 독개미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거나 추가로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오늘 새벽 타계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이 오늘 새벽 향년 86세를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1986년 IOC 위원에 선출된 김 전 부위원장은 대한체육회장과 IOC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고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와 2002년 한·일 월드컵 유치에 기여했습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개회식에서는 남북 선수단의 동시 입장을 성사시켰습니다.

3. "북, 개성공단 내 의류공장 은밀히 가동"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개성공단 내 의류공장을 은밀히 가동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가동되고 있는 공장은 의류공장 19개로 북한 내수용뿐 아니라 중국에서 발주한 임가공 물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매체는 북한이 보안을 위해 공장 불빛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가림막으로 차단했다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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