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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야, 아이스링크야?"…베를린 도심 곳곳서 '미끌'

입력 2014-01-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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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20일)에 내린 폭설로 지금 바깥은 빙판길 천지입니다. 그 때문에 사고도 많았죠?

하지만 빙판길 낙상, 우리만의 걱정이 아니었습니다.

미끌미끌, 지켜보는 것조차 아슬아슬한데요. 도로 전체가 아이스링크로 변해버린 이 곳, 독일 베를린입니다.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를 보여 온 독일에 갑작스런 한파가 불어 닥친 탓인데요, 대리석이나 돌바닥인 도로가 많아 유독 빙판길 사고가 심하다고 합니다.

지난 월요일 오전 중에 걸려온 응급 신고 전화만도 1000통 이상이었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시죠?

정말 조심조심 잘 걸어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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