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중국판 수능' 진풍경…부정행위 막으려 무인기까지 등장

입력 2015-06-08 09:1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어서 해외소식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수능 시험이 중국 대륙에서 시작됐습니다.

중국판 대학수학능력시험인 가오카오가 어제(7일) 중국 전역에서 치러졌습니다.

올해 응시생은 무려 942만명으로 오늘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데요, 일부 지역에선 3일이 걸리기도 합니다.

중국에서 수능은 신분 이동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여겨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못지 않게 입시 경쟁이 치열한데요, 그만큼 부정행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손목시계 휴대 금지는 물론, 일부지역에서는 지문인식이나 얼굴촬영 기술도 동원했는데요. 놀랍게도 무인기까지 등장했다고 하네요.

관련기사

이라크 정부군, IS 장악 유전지역 바이지 중심부 탈환 양쯔강 침몰 유람선 수색 종료…희생자 440명 '추모 물결' SNS 위치정보 '범죄 표적'…귀가시간 파악해 집 털어 영화처럼 벽 뚫고…뉴욕서 살인범 2명 맨홀 통해 탈옥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