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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정전' 42주년, 다시 찾아온 암흑…도심이 멈췄다

입력 2019-07-14 20:49 수정 2019-07-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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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맨해튼에서 대규모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변압기에 불이 나면서 시작된 것인데 뉴욕에 이렇게 큰 정전이 일어난 것은 42년 만입니다. 공교롭게도 당시 대정전이 일어난 날과 같은 날이었다고 하는데, 지하철 운행이 끊겼고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이 갇히기도 했지만 42년 전과 같은 혼란은 없었습니다. 

어환희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뉴욕 맨해튼 심장에 찾아온 '암흑'

[제이컵 사란트/뉴욕 거주 : 아파트에 에어컨을 못 켠다는 것이 짜증이 납니다. 21층에 살고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멈춰서) 올라갈 수도 없습니다.]

[앤드루 쿠오모/뉴욕 주지사 : 도로는 아직도 혼란스럽습니다. 뉴욕 시민들에게 밖으로 나가지 않을 것을 권합니다.]

약탈과 방화로 이어졌던 '1977년 대정전'

깜짝 야외 무대에 교통 정리까지
42년 전과 달라진 모습

(영상디자인 : 황선미 /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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