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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영화 '기생충' 개봉 첫날 57만명…압도적 1위

입력 2019-05-31 08:34 수정 2019-05-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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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칸 영화제 최고상을 받아서 어느 작품보다 높은 기대감 속에 어제(30일) 영화 기생충 개봉을 했습니다. 첫날 57만 명 가까이가 이 영화를 봤습니다. 국내 관객들도 뜨거운 호응이 보내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태훈 기자, 새 기록도 세우게 될까요?

[기자]

그렇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어제 56만 8천여 명이 기생충을 관람했습니다.

어제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알라딘'이 약 7만 5천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기생충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한국영화 '악인전'은 어제 3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아 3위에 올랐습니다.

+++

다음은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이 100만 명에 육박했다는 내용입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 5107만 명 가운데 약 1.9%인 97만 1천여 명이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과 재외국민입니다.

한편 정부는 비싼 진료만 받고 출국해버리는 이른바 '먹튀 진료'를 막기 위해 앞으로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자격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힘을 통한 평화를 말했습니다.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자리에서였다고요?

[기자]

네, 미국 대통령은 전통적으로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돌아가며 졸업식을 찾고는 합니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군사관학교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실제 군사력을 사용할 필요가 없길 바란다"며 '힘을 통한 평화'라는 말을 2번 반복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침략자도 막아내고, 어떠한 적도 무찌를 압도적인 힘을 추구하고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이란과의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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