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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설 연휴기간 귀성 행렬 절정은 '30일'
입력 2014-01-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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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의 숫자, 바로 30일입니다.
이제 일주일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설 연휴,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게 바로 연휴 첫날인 30일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결과인데요, 30일 오전에 귀성길에 오르겠다는 응답이 40.6%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설 당일 오전이 19.6%, 30일 오후 16.7% 순이었습니다.
귀경길은 어떨까요?
응답자의 32.9%가 설 당일인 31일 오후에 올라오겠다고 답했고, 2월 1일이 27.4%, 2월 2일이 10.4%였습니다.
이번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하루가 더 깁니다.
때문에 귀성객이 더 늘면서 귀성, 귀경시간 모두 지난해보다 20~30분 정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아무쪼록 편안하게 다녀오시라고 오늘의 숫자는 귀성길 절정 30일 오전, 귀경길 절정 31일 오후, 오늘의 숫자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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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김필규 / 국제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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