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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지윤 "프리 선언 후,10개월 동안 야인생활" 고백

입력 2013-04-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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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지윤 "프리 선언 후,10개월 동안 야인생활" 고백


JTBC '썰전'의 박지윤이 프리랜서 선언 후, 10개월 동안 야인생활을 했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1일에 방송되는 '썰전' 7회에서는 “4대 보험 따위 필요 없어! 그는 왜 MBC를 버렸나?”라는 주제로, 최근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오상진의 행보와 더불어 지상파 아나운서들의 끊이지 않는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썰전'의 안방마님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가 사내연애를 하면 둘 중 한사람은 KBS를 떠나야 하는 전례가 있다. 남편과 상의한 끝에 내가 KBS를 떠나게 됐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또한 박지윤은 프리랜서 선언 당시, 김성주의 프리랜서 선언으로 분위기가 살벌해져 약 10개월간 야인생활(?)을 했었다고 고백. 남편의 만류로 일본유학을 포기하고 한국에 남아 “오전에는 일본어학원, 오후에는 제빵학원을 다녔고 제빵학원이 끝나면 KBS앞의 커피숍에서 남편의 퇴근을 기다렸다.”며 약 10개월에 걸친 야인생활(?)의 하루 일과를 공개해 예능심판단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박지윤은 “특집 방송에 출연하면서 야인생활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녹화를 끝내자마자 ‘프리랜서 선언을 한 아나운서들의 자사출연 금지, 2년’이라는 조항이 나왔었다.”며 우여곡절 많았던 과거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지상파 아나운서의 행보와 어디에서도 밝혀지지 않았던 뒷이야기는 4월 11일 목요일 밤 11시 5분 JTBC '썰전'을 통해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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