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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의정부 공장에서 불…건조한 날씨에 화재 잇따라

입력 2014-01-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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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충북 청원의 잉크공장과, 경기도 의정부의 구두공장에서 불이 나 큰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사고 소식은 손용석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공장 안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질 않습니다.

충북 청원군에 있는 이 잉크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7일) 새벽 0시 40분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잉크 원료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1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9시 반쯤엔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구두 부품 제조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조립식 건물로 된 공장 두 동 200여 제곱미터가 모두 타 큰 피해가 났습니다.

+++

어제 오후 6시 10분쯤엔 서울 합정동 양화대교에서 41살 조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에 있던 53살 최 모 씨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조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정체로 서 있던 최 씨의 화물차를 조 씨가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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