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이 '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와 게스트 이훈이 '남이 정해놓은 답에 맞추려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은 '외모에 대한 정답'과 '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내 아이의 키가 평균보다 작으면 의학의 힘을 빌려야 하는가?'에 즉석 표결했다.
출연진 중에 이훈, 장위안, 안드레아스가 의학의 힘을 빌리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장위안은 "어릴 적 어머님이 네가 만약 키가 더 크면 나중에 배우도 될 수 있다"며 "그래서 우유도 많이 먹고 약도 먹었다"고 말했다.
또 "만약 키가 크면 남자는 성공하기 쉽다. 키가 크면 자신감이 생기고,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타는 "키 보다는 개성과 재능이 중요하다"며 "일본에서는 키가 크지 않아도 성공하는 연예인이 많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훈은 "아이가 농구를 하고 싶어한다. 꿈을 위해 성장주사를 맞히려고 예약했다"고 말했고, 안드레아스는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를 거스를 수 없다. 도울 수 있으면 도와줘야 한다"고 전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