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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한국, 나카지마에게 선제골 허용…전반전 종료

입력 2015-08-04 20:02 수정 2015-08-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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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일본에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안컵 2차전 일본과 경기서 전반 30분 상대 나카지마 에미(고베)에게 선제골을 허용, 0-1로 후반전을 맞이하게 됐다.

한국은 월드컵 경험이 없는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2진을 출격시킨 일본과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전반 30분 나오모토 히카루(우라와)의 슈팅이 뒤로 흐른 것을 나카지마가 잡아 때린 슈팅이 권하늘(부산상무)에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이 됐다.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35분 정설빈이 내준 힐패스를 이민아(현대제철)가 받아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골이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이민아는 전반 40분에도 정설빈(현대제철)에게 좋은 패스를 받아 골 에어리어 오른쪽 측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대각선으로 크게 빗나갔다. 조소현(현대제철)의 중거리 슈팅도 야마시타 아야카(닛테레) 골키퍼가 잡아내는 등, 한국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0-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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