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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김종서 편] 우승했지만 김경호에 '형님' 굴욕

입력 2013-04-28 12:33 수정 2013-11-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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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록의 신화를 일군 김종서가 후배 김경호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 굴욕을 맛봤다.

김종서는 JTBC 숨은 가수 찾기 '히든싱어'에 출연해 김경호(65표)보다 낮은 득표로 우승할 경우 '형님'이라고 부르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다.

공약이 걸린 만큼 더욱 더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진 '히든싱어' 김종서편. 모창능력자들은 김종서 특유의 창법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특히 모창능력자 사이에는 1급 시각장애인 이현학씨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뺴어난 가창력과 춤실력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종라운드까지 올라갔지만 4표 차이로 준우승에 머물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뛰어난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고전했지만 결국 우승을 차지해 오리지널 가수의 명예를 지킨 김종서(41표). 하지만 우승이 끝이 아니었다. 김종서는, 자신보다 많은 표를 받고 우승했던 김경호에게 ‘형님’이라고 불러 깔끔히 공약을 수행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JTBC '히든싱어', 27일 방송에서는 박상민이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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