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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바비킴 편] 녹화 중 울컥 "나 진짜 같지 않아?"

입력 2013-04-27 20:44 수정 2013-11-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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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이 녹화 도중 울컥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히든싱어' 숨은 가수 찾기. 원조 가수를 포함에 6명의 바비킴이 펼치는 소울하모니는 지난 13일 전파를 탔다.

소울의 제왕 바비킴은 JTBC 숨은 가수 찾기 '히든싱어'에서 '가장 바비킴 같지 않은 사람'을 뽑는 투표에서 매 라운드 자신마더 더 적은 표를 받는 모창능력자가 등장하자 "나 진짜 바비킴 같지 않아? 내가 진짜 못했어?"라며 울분을 토했다.

바비킴은 대결이 거듭될수록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경연 프로그램('나는 가수다')보다 더 지옥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쟁쟁한 모창능력자들과의 대결에서 긴장한 바비킴은 그동안 한 번도 쓰지 않았던 필사적인 애드립을 선보이며 오리지널 가수의 실력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하지만, 역효과도 있었다. 10여년 동안 함께 해온 부가킹즈 멤버 주비와 간디는 "바비킴의 노래를 수없이 들었지만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애드립 때문에 바비킴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진짜 바비킴 찾기에 실패해 놀라움을 안겼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JTBC '히든싱어', 27일 방송에서는 박상민이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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