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구라 "전두환-노태우 경호비용 1억차이, 이유가…"

입력 2013-04-26 14:5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5일 방송된 JTBC '썰전'의 '하드코어 뉴스깨기' 코너에서는 전직 대통령들의 경호 비용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전 대통령 경호비용으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비용이 8억 1193만원, 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호 비용은 7억 1710만원(이상 2006년~2010년 기준)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비용이 약 1억원 정도 많았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전두환 대통령의 기력이 세서, 여기저기 출동(?)을 많이 하셔 그런 차이가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규모는 경찰관 9명, 전의경 60명이 동원되며, 전기충격기와 여러 대의 CCTV까지 사용된다.

강용석은 '전직 대통령 예우에 대한 법률'을 설명하며 두 전직 대통령이 형을 선고 받아 연금은 수령하지 못하지만, 경호와 경비에 대한 의무가 있다고 전하면서 "이에 대한 기간이나 규모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철희는 이에 대해 "일상적 경호치고는 과하다"고 지적하면서 "실제로 풀어놔도 가서 죽일 사람 없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했다.

한국 전 대통령들과는 달리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은 단 두 명의 경호원이 경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관련기사

유명 커플매니저들 "도경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인피니트 성규, 조혜련과 달달한 '솜사탕 키스' 성규, '상류사회' 녹화 중 폭풍 눈물… 도대체 무슨 일? 성대현 "조혜련은 여자 터미네이터. 인대 끊어져도…" 조혜련 "이휘재, 살 찔까봐 햄버거 안 먹고 물고 자더라"
광고

관련이슈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