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만취상태로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행 운전사 입건

입력 2013-04-23 16:1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만취 상태로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운행한 60대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3일 부산 모 어린이집 운전기사 정모(65)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만취 상태로 지난 22일 오전 8시20분부터 50분 동안 자신이 근무하는 동구 범일동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통학차량에는 어린이집 원생 15명이 탔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어린이집 앞에서 정씨를 붙잡았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124%의 면허취소 수준인 만취상태로 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씨에 대한 채혈검사를 국과수에 의뢰 하는 한편, 정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관련기사

영상통화로 신체 은밀 부위 보여준 30대 입건 가출청소년 이용해 접대부로 고용, 성매매 시킨 일당 구속 인터넷 직거래서 빈박스 보내 사기친 20대 구속 인터넷 직거래서 빈박스 보내 사기친 20대 구속 "2억 안주면 분신 자살하겠다" 50대 검거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