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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은 실력의 H조…확실한 '1승 제물'은 없다

입력 2014-03-06 22:50 수정 2014-03-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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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미드필더 펠라이니는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위협적이었습니다.

한 차례 결정적 기회를 놓치더니 194cm의 큰 키로 기어코 헤딩 선취골을 뽑았습니다.

나인골란의 크로스가 코트디부아르 골키퍼 손에 맞고 행운의 골로 이어져 낙승을 눈 앞에 뒀던 벨기에.

그러나 약점도 있었습니다.

승리를 낙관한 듯 수비수들의 막판 집중력이 떨어졌고 두 골을 내준 끝에 2대2 무승부,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러시아의 첫 골 장면입니다.

상대 문전에서 짧고 빠른 패스로 쉽게 골을 만듭니다.

절묘한 힐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공격수 코코린은 A매치 19번 출전 만에 5골을 기록 중입니다.

러시아는 자국리그가 겨울 휴식기여서 선수들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도 아르메니아를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알제리도 슬로베니아를 2대 0으로 꺾는 등 우리가 속한 H조에 우리나라의 확실한 1승 제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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