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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D-100, 홍명보호 로드맵 살펴보니…

입력 2014-03-05 22:24 수정 2014-03-0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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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이 이제 100일 남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요,

이 시간을 우리 축구대표팀은 어떻게 보낼지 100일간 로드맵을 온누리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기자]

내일(6일) 새벽 그리스 평가전을 마치면 4월 말까지 별다른 일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코칭스태프는 선수들 몸 상태도 점검하고 같은 조에 속한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의 전력 탐색도 해야 합니다.

5월부터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입니다.

12일 예비명단 30명 발표로 국내 소집훈련을 시작하고, 28일 튀니지 평가전을 거쳐 최종 명단을 확정한 뒤 30일 장도에 나섭니다.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이과수와 시차나 기후가 비슷한 미국 플로리다에서 최종 담금질을 한 뒤, 월드컵 개막일인 6월 12일 브라질에 들어갑니다.

우리나라는 18일 쿠이아바에서 러시아와 1차전, 23일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알제리와 2차전 27일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와 3차전을 치릅니다.

남은 100일간 매일 1%씩 부족함을 채워간다면 월드컵 개막 땐 100% 전력이 되겠죠.

목표인 원정 월드컵 첫 8강을 위해 우리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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