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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기 탑승객 3명 귀국…총 54명 돌아와

입력 2013-07-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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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기 탑승객 3명 귀국…총 54명 돌아와


아시아나항공 사고기 탑승객 3명이 15일 귀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탑승객 3명이 OZ213편을 통해 오후 5시5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8일 11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에 돌아온 탑승객은 총 54명이다. 아시아나 사고기에 탑승했던 우리나라 승객은 교민 포함 총 77명으로 이 중 귀국을 희망하는 탑승객은 총 60명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3일 이강국 기장, 이정민 기장 등 사고기를 비행했던 조종사 4명이 돌아왔다. 국토교통부는 조종사의 건강 상태 검진이 끝나는 17일부터 면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승무원 12명 중 이윤혜 캐빈 매니저 등을 포함한 6명은 귀국했다. 현지에 남아있는 승무원 6명 중 태국인 승무원을 포함한 3명은 아직 입원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직 귀국하지 않은 나머지 탑승객들을 위해 자리 제공 등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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