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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사고 중국 학생·교사 31명 샌프란시스코서 귀국

입력 2013-07-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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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에서 생존한 중국인 학생과 교사 31명이 14일 저장(浙江)성 고향으로 돌아왔다.

귀국한 생존자는 취저우(衢州)의 장산(江山) 중학교 학생 26명과 교사 5명으로 이들은 미국으로 여름캠프를 떠났었다.

당시 35명이 떠났으나 항공기 사고로 여학생 3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상을 입고 샌프란시스코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지방정부는 피해 보상을 청구하기 위해 변호사와 법률 전문가들로 컨설팅 그룹을 구성했으며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주일 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 항공기 214편에 탑승한 중국인은 전체 탑승객 291명 가운데 141명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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