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세법개정안]전경련 "내수 진작 초점…일부 재검토 필요"

입력 2014-08-06 15:1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6일 정부가 발표한 '2014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일부 제도는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원근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올해 세법개정안은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세제개편으로 평가한다"며 "지방투자와 서비스업에 대한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과 안전설비투자세액공제 확대를 통해 고용창출과 안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새롭게 도입되는 기업소득환류세제의 목적이 세수확보가 아닌만큼 기업의 국내·외 투자 확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며 "기업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의 기본공제율 축소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세법개정]개인사업자도 전자계산서 발급해야 [세법개정안]대기업 "우려·유감" Vs 중소기업 "기대 크다" [세법개정]주택청약 소득공제 한도 120만원→240만원 부자·대기업 세금 늘고, 서민·중기 세금 줄어 316조 돈 쓸 곳은 촘촘 … 재원 마련 계획은 뜬구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