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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안지만 '4억 원정도박' 혐의…경찰, 수사 확대

입력 2015-11-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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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윤성환·안지만 선수가 해외 원정도박을 했다는 정황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작년 12월에 마카오의 한 카지노 VIP룸에서 각각 4억여 원을 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 도박장은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일명 '정킷방'으로 주요 관련자들이 최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두 선수의 계좌 및 통신 내역을 추적 중이고, 두 선수가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자금을 조달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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