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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해제' 오늘 47명 늘어 88명…"모두 검사결과 '음성'"

입력 2020-03-05 16:43 수정 2020-03-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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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특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뉴스특보 / 진행 : 김필규


[앵커]

또 하나 권준욱 부본부장이 오늘(5일) 브리핑 통해서 했던 이야기 중에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격리 해제와 관련된 숫자들, 저희가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지만 격리 해제 숫자가 오늘 발표 기준으로 해서, 어제 기준이죠. 갑자기 많이 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설명이 있었는데요. 먼저 직접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오늘) : 현재 격리해제된, 누적해서는 총 88분이 격리가 해제되셨습니다. 현재 변경된 지침에 따른 격리해제 기준은 퇴원 기준과 또 다르게 발병일로부터 3주가 지난 후에는 격리가 해제될 수 있습니다, 검사가 없더라도. 당초는 반드시 PCR을 통해서 음성검사가 확인돼야만 되는데, 또는 격리해제 기준 중의 하나는 3주가 다 지나지 않아도 PCR 검사를 통해서 음성이 확인되면 격리해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검사 없이도 격리해제를 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근거와 지침이 마련돼 있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는 검사 없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격리해제된 사례는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격리해제' 오늘 크게 늘어나 88명…47명 증가
· "격리 해제된 88명 모두 검사 결과는 '음성'"
· "3주 후 증상 없으면 해제"…변경된 지침은?
· 하루새 47명 늘어난 격리해제…최대 급증 이유는?
· "처음에는 PCR '음성' 판정받아야 격리 해제"
· "발병일로부터 3주…바이러스 양이 미미해져"
· "아직은 검사 없이 격리 해제된 사례는 없어"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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