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동아시안컵] 북한 리예경, 회심의 오른발 슛…크로스바 강타

입력 2013-07-25 18:4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일본과 북한의 여자부 경기에서 북한이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일본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평균나이 21.5세의 북한은 전반 내내 일본에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골잡이로 떠오른 허은별이 전반 16분 부상으로 교체돼 나갔지만,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북한은 빠른 스피드에 이은 날카로운 패스로 일본 수비라인을 휘저으며 전반에만 7차례의 슈팅을 기록했다. 일본은 단 1차례의 슈팅에 그쳤다.

특히 전반 추가시간에는 리예경이 페널티 박스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찬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는 아쉬운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양 팀은 0-0 으로 전반을 마쳤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동아시안컵] 북한, 일본 압도…골 운 부족했던 전반전 [동아시안컵] 응원단 VS 초대형 국기…일본-북한 응원전 후끈 홍명보 감독, '9-10월 중대 결단' 대체 무슨 뜻? 피 흘리며 무실점 지킨 中 GK, 자국 스타 됐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