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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서 실종된 미군 헬기 잔해 발견 "시신 3구 수습"

입력 2015-05-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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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지진 구호활동을 하다 지난 12일 실종된 미국 해병대 소속 헬기의 잔해가 사흘 만에 발견됐습니다.

'이스와리 프라사드 푸델' 네팔 국방 차관은 "탑승자 가운데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며, 잔해 주변에서 시신 3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헬기엔 미 해병대원 여섯명과 네팔 군인 두명 등 8명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고립된 마을에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히말라야 고산 지대를 비행하다 자취를 감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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