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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앵커]
일본 크루즈선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4명 추가됐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중국 내 의 확산세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김성완 시사평론가, 김영주 변호사와 함께 이 내용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 일본 크루즈선 44명 추가 확진…총 218명
· 노인·병약자·창문 없는 객실 승객들 우선 하선
· WHO "크루즈 승객 위해 일본 접촉"
[앵커]
일본 크루즈 집단 감염에 대해 전문가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이재갑/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JTBC '뉴스ON' 통화) : 빨리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숫자가 상상을 초월하는 숫자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400~500명, 많게는 1000명까지 육박할 수도 있어서 일단은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여러모로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하선) 타이밍은 늦었고요. 하선할 수 있는 분들 중에서도 아마 감염자가 상당히 발생할 거고요. 그래서 단계적이긴 하지만 일단은 빨리 하선시켜야 될 것 같고 루트든 뭐 여러 가지 시설 격리 가능한 건물을 찾아서 되도록이면 전체 인원을 빨리 뺄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 WHO, 일본 비판 "낙인 아닌 연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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