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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조양호 회장 불구속 송치

입력 2017-11-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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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은택 1심서 징역 3년형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 전 창조경제 추진 단장이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차 씨가 플레이 그라운드를 광고 대행사로 선정해달라며 KT를 압박한 혐의에 대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를 인정했습니다.

2. '세월호 7시간 의혹' 본격 수사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보고 시간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시 해경을 이끌었던 김석균 전 해경청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참사 당일, 오전 10시 30분 박 전 대통령과 통화를 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조양호 회장 불구속 송치

회삿돈으로 자택 공사비를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찰이 어제(22일) 조 회장의 30억대 배임 혐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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