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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김석기 전 중앙종금 대표 구속

입력 2017-11-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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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성그룹, 100억대 비자금 의혹

검찰이 효성그룹의 100억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효성건설과 진흥기업이 중간 납품업체를 활용해 100억 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하고, 이 돈이 조현준 회장의 비자금으로 사용됐는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검찰·정호성 모두 1심 불복 항소

청와대 기밀문서를 최순실 씨에게 유출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정호성 전 비서관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검찰도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는데, 앞으로 양측이 2심에서 법정 공방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3. 김석기 전 중앙종금 대표 구속

골드뱅크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석기 전 중앙종합금융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지난 2000년 해외로 도피했다가 지난해 12월 입국해 자수한 지 11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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