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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메시 울린 디발라 '너 누구냐'?
입력 2017-04-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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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3:0 바르셀로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4월12일)
전반 7분 페널티지역내 오른쪽에서 디발라가 패스를 받자 마자 몸을 돌려선 왼발 슛으로 연결합니다.
밀집수비를 흔든 한 박자 빠른 슛이 골을 만듭니다.
전반 22분도 다르지 않습니다.
아크 부근에서 크로스를 받자마자 왼발로 때립니다.
오히려 패하면 뉴스가 될 정도인 거함 바르셀로나는 디발라 때문에 표류했습니다.
스물 세 살 아르헨티나 공격수 177cm 69kg 큰 체구는 아니지만 다부집니다.
왼발은 날이 선 칼날 같습니다.
유벤투스 GK 부폰은 전세계 축구 선수중 세 손가락에 안에 든다고 칭찬했는데요.
결국 디발라가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의 메시 모두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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