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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낯선 남자와 집에…" 외도 의심에 흉기난동

입력 2015-07-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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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볼 텐데요. 먼저 국내 소식입니다.

인천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다는데 어떤 사연인가요?

+++

네,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인천 남구의 한 빌라. 복도에 핏자국이 보입니다.

지난 25일 오전. 이 빌라에 사는 5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출장을 갔다 예정보다 일찍 집에 돌아왔는데, 아내 옆에 낯선 남자가 함께 있었던 상황.

순간 아내가 외도를 한다고 의심한 남편이 함께 있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급기야 아내까지 다치게 한 겁니다.

두 사람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평소에도 출장이 잦아 집을 자주 비웠던 이 남편,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결국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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