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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백의종군'에…이해찬 "재판 지켜보겠다" 징계 보류

입력 2018-12-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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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오전에요. 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를 열었고, 그 자리에서 이재명 지사에 대해서 징계 여부를 결정했는데, 이것이 상당히 관심이었죠. 이해찬 대표가 어떻게 얘기했는지 한번 듣고오겠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전) : (이재명 지사가) 저한테 전화를 하셨습니다. 당원으로서 권리 행사하지 않겠다 이런 말씀이 있으셔서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건데 당의 단합을 위해서 이를 수용하는 것이 옳겠다고 최고위원들 간의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를 수용하고 아무쪼록 모든 당원들이 일치단결해서 우리는 한팀이다라는 마음으로 당이 균열되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재판 과정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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