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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간판' 왕기춘, 훈련소에서 휴대전화 쓰다 영창

입력 2014-01-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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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유도의 간판 중 한 명인 왕기춘 선수가 육군훈련소에서 강제 퇴소당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왕기춘 선수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서 4주의 보충역 훈련만으로 병역 의무를 대신하게 됐는데요.

지난달 입소한 왕기춘 선수는 휴대전화 2대를 가져와 1대만 반납하고 나머지 1대를 몰래 사용하다 발각됐습니다.

4주 보충역 훈련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적발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는데요.

영창에 다녀온 뒤 강제 퇴소 조치된 왕 선수, 나중에 재입소해 4주간의 훈련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누리꾼들, 4주라고 소풍 왔다고 생각한거냐, 고작 4주를 못 참다니, 현역병으로 보내라며 실망하는 목소리가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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