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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잠 좀 자렴" 아기 재우려는 엄마 판다의 고충

입력 2014-03-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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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키우는 엄마들, 고충이 참 많은데요. 이것은 꼭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생후 7개월 된 아기판다. 바깥 세상을 보고픈 호기심에 몸을 잠시도 가만두지 않는데요. 엉금엉금 뒤뚱뒤뚱. 우리 밖을 향해 기어가봅니다.

하지만 엄마의 레이다 망을 벗어날 순 없죠?

눈치 빠른 엄마 판다가 다가와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는데요. 입으로 물고 질질 끌고도 가보고 발로 밀어도 봅니다.

이렇게 아기 판다를 데려온 엄마 가슴에 안고 잠재우기에 돌입하는데요. 자장 자장 아가야, 제발 잠 좀 자렴.

아기 재우기는 사람에게나 동물에게나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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