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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경비원 분신' 아파트 경비원 파업 잠정 결정

입력 2014-11-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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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S 아파트 분회는 지난 27일부터 이틀 동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1%가 찬성해 파업을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달 7일 경비원 53살 이모 씨가 아파트 입주민의 지속적인 언어폭력에 시달린 끝에 분신자살을 시도해 숨진 바 있습니다.

아파트 측은 지난 20일 경비원을 포함한 용역 업체 노동자 전원에게 해고 예고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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