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나꼼수' 주진우 김어준 국민참여재판 신청…9월에 열려

입력 2013-07-12 17: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나꼼수' 주진우 김어준 국민참여재판 신청…9월에 열려


'주진우 김어준 국민참여재판 신청'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의 패널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김환수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주진우, 김어준의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형사합의부 사건의 경우 피고인이 원하면 국민참여재판을 열게 되며, 재판부는 배심원의 평결을 참고해 판결을 선고하게 된다.

주진우 김어준의 국민참여재판 신청에 따라 재판부는 이들의 국민참여재판을 9월말에 진행하기로 결졍했다. 또한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한 차례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배심원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주진우와 김어준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가 5촌 조카들의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총선 때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와 김용민 후보 등 특정 후보를 대중 앞에서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혐의로도 기소된 상태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주진우 김어준 국민참여재판 신청, 중앙일보 포토 DB

관련기사

정선희 심경고백 "상처를 없었던 일로 할 순 없지만…" [썰전] 김구라, SNS 논란 기성용에 조언 "해트트릭이 답" 귀국 승무원, 사고 기억에 눈물 "부상자들 속히 쾌유하길" 대법, '고엽제' 39명 피해 인정…미 제조사 책임 확정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