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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 토마토…다이어트 돕고 영양소 풍부

입력 2015-04-03 17:19 수정 2015-04-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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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 토마토…다이어트 돕고 영양소 풍부

'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

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이 화제다. 3일 연세바른병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척추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은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빨강, 노랑, 초록의 색상을 가진 식품으로 전해졌다.

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 첫번째는 토마토다. 비만은 척추가 받는 무게 부담을 늘려 각종 척추 디스크 질환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체중 조절은 척추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영양 성분을 고르게 섭취해야 한다. 무턱대고 단식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장기나 근골격이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다이어트를 도우면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토마토가 꼽힌다. 토마토에는 비타민B2, 비타민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반면 당분과 칼로리는 낮다. 여기에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다이어트 시 무릎이나 허리 등에서 일어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 두번째는 달걀이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체내 칼슘과 인산 부족을 초래해 허리 디스크나 목 디스크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기에 근력 저하나 피로감, 다리가 무거워지는 느낌, 심하면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달걀노른자에는 비타민D가 적절히 들어있어 매일 1개 정도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와 척추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연세바른병원 박영목 원장은 "비타민D는 뼈 건강을 위해 필수 영양소"라며 "건강한 허리를 위해 적당량의 달걀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 세번째는 브로콜리다. 뼈에 좋은 칼슘을 섭취하려고 할 때 흔히 우유나 치즈를 찾는다. 하지만 우유의 유당을 분해하는 소화효소가 부족하여 우유를 먹으면 더부룩하고 소화불량을 느끼는 증상인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하기가 힘들다.

이런 걱정 없이 칼슘 섭취가 가능한 채소가 브로콜리다. 브로콜리는 대표 영양 채소인 시금치보다 칼슘 함량이 4배나 많다. 풍부한 칼슘 섭취는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는 데 좋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척추 건강 지켜주는 식품, 중앙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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