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오정세 류현경 동거 커플 "남매도 부부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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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오정세 류현경 동거 커플 "남매도 부부도 아니다"

입력 2015-04-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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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더러버' 오정세가 파격적인 노출신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에는 '언프리티랩스타' 후속으로 Mnet 목요드라마 '더 러버(The Lover)'가 첫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도시(오정세 분), 류두리(류현경 분)의 동거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도시, 류두리는 5년 연애 중, 동거생활 2년차에 접어든 커플이다. 이날 류두리는 세대구성원 조사에서 오도시와 관계를 묻자 당황스러워했다.

류두리는 "남매는 아니다. 부부도 아니다"라고 당황했다. 이때 오도시는 눈치 없이 알몸으로 현관을 향해 "자기야 빨리 와. 나 이만해졌다"며 자신의 알몸을 노출하며 민망해 했다.

'더러버'는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더러버'에는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30대 리얼 커플 오정세(오도시 역)-류현경(류두리 역), 띠동갑 연상연하커플 정준영(정영준 역)-최여진(최진녀 역), 동거 초보 사랑꾼 커플 박종환(박환종 역)-하은설(하설은 역), 꽃 비주얼 남남 룸메이트 타쿠야(타쿠야 역)-이재준(이준재 역) 등 각기 다른 사연의 동거 커플 네 쌍이 출연한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더러버,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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