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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술 취한 엄마, 경찰차 향해 '김포! 김포!' 외쳐"

입력 2013-08-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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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술 취한 엄마, 경찰차 향해 '김포! 김포!' 외쳐"

JTBC '유자식 상팔자' 12회 녹화에서 김구라 아들 김동현(16) 군이 엄마의 주사를 폭로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김동현 군은 "술을 좋아하는 엄마가 길가에 세워진 경찰자를 택시로 오인해 경찰 아저씨한테 '김포, 김포!'를 외친 적이 있다. 아무리 엄마지만 이해할 수 없다"며 엄마의 '경찰차 주사 사건'의 전말을 털어놓았다.

한편, "아빠가 이해되지 않을 때는 언제인지?" 묻는 MC의 질문에 동현 군은 "아빠(김구라)는 방송에서 모르는 게스트들과 말도 잘하면서 방송이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 모르는 사람과 말을 거의 안 한다. 공인답지 않다"고 전했다.

동현 군은 "식당에서 사장님이 서비스를 주신다고 했는데, 아빠(김구라)가 '아니에요, 됐어요!'라고 단칼에 거절하셔서 옆에 있던 나까지 민망한 적이 있었다"며,"아빠가 아는 척 하는 걸 불편해하는 걸 보고, 식당 사장님은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자 가게 마이크에 대고 '지금 국민 MC 김구라 씨가 오셨는데, 절대 아는 척 하지 마세요'라며 방송까지 하셨다. 아빠를 위한 마지막 배려였다"고 낯가림 많은 아빠(김구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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