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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수줍은 고백 "부끄럽기도, 민망하기도 하고…"

입력 2013-07-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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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수줍은 고백 "부끄럽기도, 민망하기도 하고…"


'아들의 수줍은 고백'

'아들의 수줍은 고백' 게시물에 네티즌들이 폭소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의 수줍은 고백'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아들과 어머니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의 대화 내용을 담았다.

대화내용에서 아들은 어머니의 카카오톡에 "나 아까 전에 부끄럽기도 하고 좀 민망하기도 해서 말 못 했는데, 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 사랑해. 정식으론 만나서 할게!"라는 애정어린 문자를 보냈다.

사랑 고백을 하려던 메시지가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이다.

어머니는 태연하게, 그것도 3분 만에 답장을 보냈다. 어머니는 "그래, 우리 아들. 엄마도 우리아들 좋아하고 사랑한단다"라고 답했다.

상황을 파악한 아들은 당황했고, 결국 "네, 저도 사랑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의 수줍은 고백'을 본 네티즌들은 "아들의 수줍은 고백, 어머니 마음은 싱숭생숭" "아들의 수줍은 고백, 아들 땀 많이났겠다" "어머니 센스 최고" "아들의 수줍은 고백, 폭소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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