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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활동중단 "긴 휴식 취할 것…매우 지쳤다"

입력 2014-01-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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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활동중단 "긴 휴식 취할 것…매우 지쳤다"

'디카프리오 활동중단'

할리우드 배우 디카프리오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오는 9일 개봉하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디카프리오는 이번 영화에서 수려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지닌 조단 벨포트 역을 맡아 주가조작으로 억만장자에 오르는 연기를 선보였다.

필모그래피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디카프리오는 활동중단을 선언한 상황. 그는 최근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긴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라며 "2년 동안 세 편의 영화를 연달아 촬영했고, 매우 지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를 조금 더 개선하고 싶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환경을 위해 힘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지난 1991년 영화 '크리터스3'로 데뷔해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인셉션'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장고: 분노의 추적자', '위대한 개츠비',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왔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일보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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